11월 청주∼중국 청두 노선 열린다…에어로케이, 허가 취득

11월 청주∼중국 청두 노선 열린다…에어로케이, 허가 취득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오는 11월부터 청주국제공항에서 중국 청두로 가는 하늘길이 열릴 전망이다.

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청주(CJJ)-청두(成都, TFU) 노선 정기편 운항허가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청주~청두 구간을 주 3회 운항할 수 있게 됐다.

청두 판다기지. [사진=에어로케이항공]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중국 각 지역별 공항당국, 지역관리국, 관광업계 등과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쌓아가고 있다”며, “11월 취항을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해 청주국제공항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두는 중국 쓰촨성의 성도이자 중국 서남부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다.

판다기지 등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동시에 첨단산업 중심지로도 부상하고 있어, 향후 관광 및 비즈니스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로케이는 청두 노선 운항허가 취득을 시작으로 중국 노선을 정기편 중심으로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산둥성의 칭다오 노선 및 구이양, 황산, 스자좡, 이창, 란저우 등의 부정기편을 운항해왔으며, 오는 9월 2일에는 청주-다퉁(산시성) 부정기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앞서 지난 4월에는 베이징, 상하이, 청두, 항저우 노선 운수권도 확보한 바 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