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민간단체와 손잡고 관광생태계 구축한다

익산시, 민간단체와 손잡고 관광생태계 구축한다

문화나눔뿌리와 협약…역사·문화 자원 홍보와 관광객 유치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익산시가 지역 역사·문화 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간 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익산시는 7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문화나눔뿌리(이사장 허대성)와 '익산시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대성 문화나눔뿌리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익산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가 문화나눔뿌리와 지역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익산시 ]

이번 협약은 익산이 보유한 유구한 역사 자원과 다채로운 관광 명소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민간이 가진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지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익산 문화·관광자원 홍보 △지역 축제 및 문화행사 협력 홍보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문화나눔뿌리는 자체 보유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익산의 고유한 매력을 알리고, 시가 추진하는 문화관광 정책과 연계한 맞춤형 홍보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문화나눔뿌리는 익산의 향토문화 자료를 발굴·기록하고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교육과 단체 간 교류 협력을 주도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서 온 비영리 민간단체다.

허대성 문화나눔뿌리 이사장은 "익산이 가진 유용한 문화·관광 자원의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익산은 백제의 유구한 역사부터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까지 고유한 매력이 넘쳐나는 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의 창의적인 역량을 보태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명실상부한 K-문화도시로 도약하는 든든한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