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먹고 즐기고 머무는 도시’로…가을 미식축제 앞두고 관광객 발길

구미, ‘먹고 즐기고 머무는 도시’로…가을 미식축제 앞두고 관광객 발길

예능 프로그램 방영 뒤 ‘갓 튀긴 라면’ 판매점 매출 6배 급증
미식 여행에 가 볼만한 구미 명소도 인기...체류형 관광도시 부상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구미시의 가을 대표 축제인 구미 푸드페스티벌(10월)과 구미 라면축제(11월)를 앞두고 관광객의 발길이 늘면서 체류형 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구미시의 맛집과 관광 명소는 지난 달 유명 TV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주말과 휴가철에 ‘갓 튀긴 라면’ 판매점과 곱창전골 음식점을 중심으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갓 튀긴 라면 판매점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길게 줄 서고 있다. [사진=구미시]

‘갓 튀긴 라면’ 판매점은 방송 이후 6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유명 연예인과 유투버들의 단골 미식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구미 라면축제에는 35만명이 방문했으며 이 기간 판매된 ‘갓 튀긴 라면’은 50만개를 넘어섰다.

시 관계자는 미식여행 중에 금오산을 중심으로 전망 명소인 갈뫼루, 생태관광지로 이름난 지산샛강생태공원, 이색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다온숲 조각공원을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 미식여행 중인 관광객이 많이 찾은 감뫼루. [사진=구미시]

김장호 구미시장은 “치킨 벨트로 알려진 교촌 1991 문화거리는 체류형 관광지의 명성을 이끌고 있는데다 구미의 매력을 살린 미식, 관광 콘텐츠가 자리 잡게 되면 구미는 특색 있는 관광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