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방문진료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의사와 한의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 진료를 제공하는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와 복지, 요양을 연계해 지역에서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방문진료 시범사업은 본인부담금이 발생해 일부 대상자들의 이용에 부담이 있었다.
이에 장수군은 지난해 관내 의과 3곳과 한의과 2곳 등 모두 5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방문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해 이용 부담을 낮췄다.
통합돌봄 대상자는 방문진료 이용 시 의료급여 수급자는 회당 1000원, 건강보험 대상자는 회당 5520원만 부담하면 되며, 이를 초과하는 비용은 장수군이 지원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적기에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의료·복지·요양을 연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이 의료서비스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지역 돌봄 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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