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고의숙)은 하계 방학 기간 '학교급식 종사자 현장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한라대학교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학교급식 종사자의 건강한 근로 환경과 현장 실무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도내 학교급식종사자 370명이다.
교육은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각각 15일간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학교급식종사자 건강한 일터 조성 대학-지역 상생교육' 주제로 진행된다.
제주한라대학교 물리치료과 교수진과 글로벌 됨 아카데미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급식 현장 맞춤형 스트레칭 실습 ▷직장 내 관계 개선 및 긍정적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학교급식 업무 특성상 반복 작업과 조리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중심 교육을 실시한다.
실습교육은 급식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오븐 조리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운영한다.
제주한라대학교 서양조리실습실에서 실시되며 ▷오븐 기본 및 심화 사용법 ▷습열·건열 조리 방식 활용 실습 ▷단체급식 적용 메뉴 조리 실습 ▷완성품 품평 및 개선사항 공유 등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회차별 영양(교)사가 참여하는 조리 종사자와 학교급식 관리자의 의견이 공유되며, 새로운 조리방법과 메뉴 개선 방향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은 급식 현장에서 애쓰는 조리종사자의 건강과 전문성 향상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종사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