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장애인 구강건강 치과 치료비 1억 전달

스타벅스, 장애인 구강건강 치과 치료비 1억 전달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5일 취약계층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 치료비 지원 기금 1억원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필담노트를 사용해 주문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는 2021년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오픈하고 매장 수익금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6년 동안 스타벅스가 조성한 치과 치료 기금은 누적 6억원에 달하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장애인 환자 227명이 치과 치료와 수술 지원을 받았다.

서울대치과병원점의 수익금 일부로 조성된 이번 기금은 희귀난치성 질환과 중증 장애로 전신마취와 함께 치과적 수술이 필요한 장애인 환자의 치료 및 수술비로 사용된다.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은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포괄적 디자인을 적용한 매장이다.

점자 메뉴판과 입체 촉지도(점자 지도)를 비치하고, 주문대와 음료 픽업대 등 주요 공간에 점자 안내를 제공해 시각장애인의 매장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휠체어 이용 고객을 위한 배려 좌석을 운영하고, 휠체어 접근이 용이하도록 음료 주문 및 픽업 공간을 확보하는 등 모든 구역에 이동 공간을 확보했다.

매장 근무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파트너가 함께 한다.

스타벅스는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전달 금액은 6억7000만원에 달한다. 해당 기금은 장애인 고용 증진과 장애인 그림 공모전 등 다양한 장애 인식 개선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신동우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서울대치과병원점을 통해 치과 치료가 필요한 장애인분들께 건강한 미소를 되찾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고용과 의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국내에서 커뮤니티 스토어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이다. 2014년 1호점을 시작으로 청년 인재 육성, 장애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청년 의료 지원 등 매장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