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경호 대구시장과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이 도시철도 무더위 쉼터를 찾아 시민들의 폭염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 중심 행정에 나섰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4일 추경호 대구시장과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이 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역사 내 냉방설비 가동 상태와 고객 휴게공간, 음수대 등 편의시설 운영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이용 편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한 시민이 "무더위 쉼터에 의자가 부족하다"며 추가 설치를 요청했고, 대구교통공사는 즉시 의자를 추가 배치해 이용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공사는 폭염 기간 시민 안전을 위해 도시철도 역사 내 무더위 쉼터와 고객대기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상 구간으로 폭염 영향을 크게 받는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 등 7개 역사에서는 승강장 쿨링포그를 집중 가동하는 등 이용객들의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동안 대구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역사 내 무더위 쉼터를 더욱 쾌적하게 관리하겠다"며 "역사 순찰과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