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도 취향시대…BBQ, 올떡 승부수

떡볶이도 취향시대…BBQ, 올떡 승부수

소스·토핑 직접 고르는 맞춤형 매장 도입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제너시스BBQ는 자사 떡볶이 전문 브랜드 '올떡'의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제너시스BBQ 떡볶이 전문 브랜드 '올떡'이 마이픽 시스템을 중심으로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다. [사진=제너시스BBQ]

올떡은 2007년 '올리브 떡볶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다. 줄임말 형태인 현재의 브랜드명은 친근하고 직관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2013년 변경됐다. 현재 운영 중인 매장은 36개다.

BBQ는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축적한 외식 브랜드 운영 경험과 메뉴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올떡의 브랜드 콘셉트와 메뉴 구성을 새롭게 정비했다.

정해진 메뉴를 선택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취향에 맞는 재료를 직접 골라 자신만의 떡볶이를 완성하는 '마이픽' 시스템을 중심으로 브랜드와 메뉴를 전면 리뉴얼할 방침이다. 소스부터 맵기, 토핑까지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직영점 잠실새내본점과 중계은행사거리본점은 마이픽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첫 매장이다. 앞으로 출점되는 올떡 매장은 모두 마이 픽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떡 잠실새내본점은 약 49㎡ 규모에 16석을 갖춘 매장이다.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4번 출구에서 약 100m 거리에 위치했다. 잠실야구장으로 이동하는 유동인구와 인근 학원가, 대규모 주거단지를 배후 수요로 확보한 상권이다.

약 59㎡ 규모에 28석을 갖춘 올떡 중계은행사거리본점은 서울 대표 학원가인 중계동 중심 상권에 자리했다. 학생들의 간식과 식사 수요는 물론 가족 단위 고객의 내점과 포장, 배달 수요까지 함께 공략할 수 있는 입지다.

BBQ 관계자는 "BBQ가 축적해 온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떡을 고객 취향에 맞춰 직접 골라 즐기는 새로운 분식 브랜드로 리뉴얼했다"며 "잠실새내와 중계동 직영점을 시작으로 고객 의견과 운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올떡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