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13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6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우승상금 1억8천만원(총상금 10억원)이 걸린 올해 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다. 디벤딩 챔피언 고지원 선수의 방어 여부에 갤러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선수는 올해 더 시에나 오픈에서 우승하며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현재 상금 랭킹 9위로 3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맞서 KLPGA 간판 고지우, 박현경 선수 등이 출전해 하반기 첫 우승을 노린다.
고지원은 "첫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남다른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해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인 만큼 올해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시아 선수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도 진행된다. 이어 디펜딩 챔피언 고지원과 고지우, 현세린, 임진영 등 제주 출신 선수들도 함께해 차세대 골프 유망주들에게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갤러리플라자에는 지난 3일 제주 지역 서비스를 시작한 '제주삼다수 가정배송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제주삼다수 가정배송앱을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을 완료한 방문객에게 대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대회장 곳곳에는 제주삼다수의 품질과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는 스토리보드가 설치돼 차별화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강성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13회를 맞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제주삼다수와 제주의 청정 가치를 함께 알리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대회를 찾은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