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화’ 의장들 만나 ‘문화상생 정조특별시’ 협력체계 구축 논의

‘산수화’ 의장들 만나 ‘문화상생 정조특별시’ 협력체계 구축 논의

4일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과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장,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이 만나 ‘문화상생 정조특별시’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사진=오산시의회]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가 지난 4일 수원·화성시와 함께하는 ‘문화상생 정조특별시’ 추진을 위한 의회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종욱 시의장은 이날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장,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을 만나 수원시와 화성시가 함께하는 광역 역사문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오산·수원·화성이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개혁의 발자취를 함께 간직한 역사문화 도시라는 데 뜻을 모으고, 세 도시의 역사적 뿌리와 문화자원을 연계한 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해 의회간 협력 강화와 공동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정조대왕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공동 발굴하는 등 각 도시가 보유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지역축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문화 행사와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동 문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함께했다.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은 “정조대왕이라는 공동의 역사문화 자산은 오산·수원·화성을 하나로 잇는 소중한 연결고리”라며 “세 도시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문화적 시너지를 높이고, 시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오산시의회가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