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한 “충북 동남4군 농어촌기본소득벨트 만들자”

이재한 “충북 동남4군 농어촌기본소득벨트 만들자”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장이 영동과 괴산까지 농어촌기본소득을 확대하는 ‘동남 4군 농어촌기본소득벨트’ 구축을 제안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3일 열린 동남4군 청년위원회 간담회에서 “옥천과 보은만으로는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며 “영동과 괴산까지 (농어촌기본소득을) 함께 추진해 동남 4군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일 이재한 위원장이 청년위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 08. 03. [사진=더불어민주당 동남4군 지역위원회]

그는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 순환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정책”이라며 “지역소멸 대응과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옥천과 보은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영동과 괴산까지 확대해 충북 남부권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한 위원장은 “동남 4군이 함께 농어촌기본소득을 추진할 때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농어촌기본소득벨트 구축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 2월부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보은군도 추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월 16만원 규모의 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