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진화차량과 드론 등 보유 장비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서부지방산림청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한 주요 도로와 폭염 취약지역 살수, 고성능 스피커가 탑재된 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방 계도방송, 취약지역 순찰과 안전 홍보를 추진한다.
산불진화차량은 오후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주요 도로와 폭염 취약지역에 투입돼 도로와 지면에 물을 살포한다. 이를 통해 지면의 열기를 낮추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폭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차량 접근이 어려운 농경지와 하천변 산책로, 야외 작업장 등에는 고성능 스피커를 탑재한 드론을 투입해 폭염 예방 수칙과 안전 정보를 안내한다. 폭염특보 발효 상황과 기상 여건에 따라 순찰과 예방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 대응 장비와 가용 자원을 적극 활용해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며 "폭염 취약지역 점검과 예방활동을 지속해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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