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5일 청주우체국을 찾아 집배원들의 우편물 배달 현장에 동행하고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류 차관은 이날 집배원과 함께 우편물을 배달하며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현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과기정통부는 체감온도 38도를 기준으로 하는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되는 등 고온 현상이 이어짐에 따라 집배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폭염특보 단계에 따른 배달 물량 조정과 집배업무정지권 행사 여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외 작업 최소화, 냉방·냉감 물품 및 음용수 비치,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 대응체계 등이다.
류 차관은 "혹서기에도 우편서비스 제공에 헌신하고 있는 집배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집배원은 하루 대부분을 야외에서 보내는 만큼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집배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업무에 임해달라"며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될 경우 적기에 집배업무정지권을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