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구 남원역 일원에 추진 중인 만인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시는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만인공원 조성사업'의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과 전략·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7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절차로, 사업 기본계획과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안, 전략·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다.
만인공원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304억 4100만 원(국비 38억 8700만 원, 시비 265억 5400만 원)을 투입해 구 남원역 일원 8만 2635㎡에 도심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랫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구 남원역 부지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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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공원은 만인의총과 광한루원 등 남원의 대표 역사·문화자원과 인접해 있어 역사와 문화, 휴식이 공존하는 도심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만인공원이 시민들의 일상과 남원의 역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역사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