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통 음료류 중금속 검사 ‘안전’ 판정

충북 유통 음료류 중금속 검사 ‘안전’ 판정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음료류의 중금속 오염 실태를 점검한 결과, 검사 대상 모든 제품이 ‘안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연구원은 7월 한달간 도내에서 유통 중인 과·채음료, 탄산음료, 커피음료, 차음료 등 134건을 대상으로 납(Pb)과 카드뮴(Cd) 등 주요 중금속 항목에 대한 정밀 분석을 벌였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 중인 음료류의 성분 분석 결과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충북도]

중금속은 자연환경이나 제조·가공 과정에서 식품에 미량 혼입될 수 있는 오염물질로, 기준치를 초과해 장기간 섭취할 경우 염증 활성화, 알레르기 반응,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ADHD)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미경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도내에서 유통되는 음료류가 안전기준에 따라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후 변화와 소비패턴 변화에 맞춰 시기별 다소비 식품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