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토, 올리브영 매장에 AI 통번역 솔루션 공급

플리토, 올리브영 매장에 AI 통번역 솔루션 공급

서울·부산·제주 등 관광객 유입 상권 중심 도입

[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 및 솔루션 전문 기업 플리토(대표 이정수)는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 AI 기반 통번역 솔루션 '챗 트랜스레이션(Chat Translation)'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 타운에서 미국 외국인 고객이 챗 트랜스레이션을 통해 매장 직원과 글로벌 소통하며 피부 컨설팅을 받고 있다 [사진=플리토]

이번 도입은 서울, 부산, 제주 등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은 핵심 상권 매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해당 솔루션은 매장 환경에 맞춰 △뷰티 컨설팅 특화형 △직원용 PDA 앱 탑재형 두 가지 방식으로 적용됐다.

뷰티 컨설팅 특화형은 광주하남점, N 성수, 압구정로데오점, 센트럴 강남 타운, 경주황남점, 뷰티 맨션 성수 등 주요 매장에 도입됐다. 해당 매장들은 K-뷰티 체험형 공간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직원용 PDA 앱 탑재형은 매장 내 전 직원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약 2100개 계정에 배포됐다.

챗 트랜스레이션은 최대 42개 언어 지원으로, 단순 번역을 넘어 실제 매장 상담 상황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실제 현장 활용도 역시 빠르게 증가하며 뷰티 컨설팅 특화형 기준 매장별 평균 일 15~20건 수준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AI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맞춤 언어 서비스 혁신을 이끌어낸 만큼, 다국어 소통이 필수적인 다양한 산업군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