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무주군이 ‘설천면 대불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 및 방류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천면 대불리 일원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기존 설천공공하수처리 시설로 이송·처리할 수 있도록 정비하는 사업이다.

무주군은 총사업비 137억64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하수관로 11.8km를 신설·정비하고 178가구에 배수 설비를 설치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6월 사업에 착수했으며 지난달 30일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소통을 위해 해당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대불리 일원 5개 마을(나림, 불대, 외북, 내북, 하미·중미)을 순회하며 사업의 목적과 내용, 사업 기간을 안내하고 마을별 세부 공사 일정을 공유했다. 또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봉열 하수도팀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인근 수계의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마을 안길 등지에서 공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주민 안전에 최우선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5일에는 적상면 괴목리 상조마을의 ‘치목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2026~2028)’과 ‘마산괴목지구(상조)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2026~2027)’ 상하수도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도 개최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