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는 사필귀정'이라고 말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고사성어 공부를 다시 하길 권한다"고 꼬집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검찰 해체와 보완수사권 폐지가 지금보다 국민을 더 잘 보호하고,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더 잘 풀어주는 방법이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범죄자가 더 보호받는 세상, 권력자들이 법망을 피하는 세상, 억울한 피해자들의 눈물이 강물을 이루는 세상, 이런 나라를 만드는 게 결코 '사필귀정'일 수 없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60% 이상이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하고 있다. 앞으로 국민 피해가 확산되면 국민의 저항은 더 커질 것"이라며 "진짜 사필귀정은 이재명 정권을 끝내는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을 하루라도 빨리 끌어내려야 한다"며 "그것이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 형사소송법 개정안 심의 과정에서 "국민의 삶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키기 위해 모든 권력기관은 예외 없이 국민의 통제 아래 두겠다는 사필귀정의 필연적 조치"라고 말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