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익산문화체육센터는 저출생 대응과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형 임산부 맞춤형 수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저출생 대응 정책 방향에 발맞춰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 배우자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출산과 양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수중운동과 호흡법, 부부 협동운동 등을 진행한다. 물의 부력을 활용해 임산부의 관절과 근육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신체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모집 정원인 8가족이 모두 접수돼 접수율 100%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사회의 수요도 확인했다.
공단은 운영 결과와 참여자 의견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만족도를 점검하고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 아동, 중장년층 등 시민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이지영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가족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민 체감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가족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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