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카카오뱅크가 상반기 당기순이익 3280억원을 시현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4.4% 증가한 수치다.
카카오뱅크는 5일 2분기 당기순이익 14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1.5% 늘었다. 이자수익은 1조588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비이자수익은 5859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늘었다. 상반기 수수료·플랫폼 수익은 16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2분기 신규 중·저신용자 대출액은 5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기준 1조원을 공급했다.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3조 6870억원으로 2840억원 증가했다. 상반기 총 여신 잔액 순증액 중 절반가량(48%)은 개인사업자 대출이 차지했다.
2분기 연체율은 0.51%로 전 분기 대비 0.01%포인트(p) 개선됐다.
카카오뱅크는 "PLCC 신용카드, 외화통장과 연계한 해외여행 툭화 체크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대출 비교 서비스를 자동차 금융으로 확장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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