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t 2

양평교육지원청, 남한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직무연수 개최…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강화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은 4일 이천꿈빛공유학교 백록캠퍼스에서 '남한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양평·여주·이천교육지원청이 공동 운영하는 남한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2학기 교육과정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거점학교와 참여학교의 업무 담당자, 수업 교사 등이 참석해 운영 실무와 교육과정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남한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협력 교육과정이다. 학교 간 교육 자원을 공유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과목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 고교학점제가 지향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과 과목 선택권 보장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2학기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플랫폼 운영 방식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업무 처리 절차를 중심으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공동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협력체계 강화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전경 [사진=양평교육지원청]

특히 양평·여주·이천교육지원청은 권역별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규모와 지역적 여건으로 인해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주도적으로 학업을 설계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권역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질을 높이고 학생 중심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여미경 교육지원청장은 "남한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대표적인 지역 협력 교육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의 경계를 넘어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고,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습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