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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日 강진 피해 지역에 생활용품 무상 지원

상품 주문 고객에 생활용품 동봉⋯일상 회복 응원 메시지도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일본 규슈 지역에서 강진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무신사가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무신사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 규슈 지역 고객들에게 발송하는 생활용품. [사진=무신사]

4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일본 규슈 지역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호물품을 함께 배송하는 방식이다.

지원 물품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타월과 팔토시 등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품목으로 구성됐다. 최근 규슈 지역이 지진 피해 복구와 폭염이라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피해 회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말 출고분부터 시작됐으며 이달 중순까지 규슈 지역으로 발송되는 주문 건에 적용된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대상 지역 고객에게 제공된다.

업계에서는 해외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단순 판매를 넘어 지역사회 지원으로 확장한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은 무신사에 가장 중요한 해외 시장 중 하나다. 2021년 일본에 진출한 이후 현지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최근에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와 현지 마케팅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