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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시티~평택역·서정리역 잇는다…평택시, 버스노선 확충

시내버스 1371번·마을버스 7번 기존 노선 연장 운행
향후 '브레인시티~지제역' 1300번(가칭) 신설 추진

평택시 브레인시티 버스 노선도.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이달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브레인시티 일대에 대중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 노선을 선제적으로 투입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8월 첫 입주 시기에 맞춰 총 3개의 버스 노선 확충을 계획 중이며, 이 가운데 2개 노선을 오는 10일부터 우선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선 투입되는 노선은 기존 시내버스 1371번과 마을버스 7번으로, 브레인시티 입주민들이 평택역, 서정리역 등 주요 철도역과 평택시청, 법원 등 주요 행정기관을 원활하게 오갈 수 있도록 운행 구간을 연장했다.

구체적으로 1371번 시내버스는 기남방송을 기점으로 굿모닝병원, 평택역, 법원,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쳐 브레인시티 일대까지 운행된다.

마을버스 7번은 통복사거리를 출발해 평택역, 법원, 브레인시티, 코오롱하늘채를 경유해 서정리역까지 이어진다.

시는 노선 연장에 따른 배차 간격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1371번 버스 1대, 7번 버스 2대를 각각 증차해 기존과 동일한 운행 시간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 시는 향후 브레인시티의 단계별 입주가 예정됨에 따라 '브레인시티∼가재지구∼평택지제역∼평택역' 구간을 잇는 버스노선(가칭 1300번) 신설도 추진 중이다.

이번 조치는 브레인시티 입주 초기 발생하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와 사전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브레인시티 입주자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노선을 선제적으로 투입하게 됐다"며 "단계별 입주 상황을 고려해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버스노선을 점검하고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류장 위치와 운행 시간표 등은 노선 확정 이후에 시 누리집과 대중교통 정보 안내 시스템 등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