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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심 흉물 빈집 철거…주차장 탈바꿈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제천시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을 만들었다.

시는 올해 교동 97-29번지와 97-30번지, 97-31번지 일원의 빈집 3개 동을 철거한 뒤 주차면 1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빈집철거지원사업과 행정안전부 빈집활용 활성화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주민들을 위해 만든 주차장. [사진=제천시]

방치 빈집으로 인한 안전 위험을 해소하는 동시에 도심 주차난 완화와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교동 사업을 시작으로 명동, 영천동, 남천동 등 모두 5곳에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사업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정형근 제천시 주택정비팀장은 “빈집을 철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해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빈집 정비를 확대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천=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