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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신임 총무부장 정문스님·사회부장 진경스님 임명

"종단 안정과 화합" 강조…총무원 교역직 인사 단행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3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 교역직 종무원 인사를 단행하고, 총무부장에 정문스님, 사회부장에 진경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진우스님은 이날 임명식에서 종단의 안정과 화합을 강조하며 "총무부장 스님은 그동안 다양한 소임을 맡아 종단 운영에 기여해 왔으며, 수석부장으로서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맡은 소임을 잘 수행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부장 스님도 해당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종단 발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신임 총무부장 정문스님(오른쪽)을 임명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불교조계종 ]

이에 정문스님은 "종단의 대소사에 차질이 없도록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진경스님도 "종단의 발전과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부장으로서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임 총무부장 정문스님은 성타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9년 사미계를 수지했으며, 10안거 이상을 성만했다. 연지암, 임허사, 보경사, 죽림사 주지를 비롯해 총무원 사회부장과 기획실장을 역임했으며, 제12·13·15대 중앙종회의원과 제17대 중앙종회의장을 지냈다. 현재 흥국사 주지를 맡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신임 총무부장 정문스님·사회부장 진경스님(왼쪽)을 임명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불교조계종 ]

사회부장에 임명된 진경스님은 현호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2년 사미계를 수지했으며, 10안거 이상을 성만했다. 제17대 중앙종회의원과 총무원 사서실장, 사회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 법련사 주지를 맡고 있다.

/대구=이수현 기자(lljjww222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