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t 2

김포시, 도시농업 활성화 위한 반려식물병원 모집

식물 전문가 단지 방문…병해충·생육 상담 지원

김포시청사 [사진=김포시]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공동주택을 직접 찾아가 반려식물 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건강한 반려식물 관리문화 조성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에 참여할 공동주택단지 15곳을 3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식물관리 전문가가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반려식물을 진단하고 병해충 관리, 생육 상담, 재배관리 요령, 분갈이 실습 등을 제공하는 현장 맞춤형 도시농업 서비스다.

특히 반려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실질적인 관리방법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반려식물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하면서 올바른 식물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공동주택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공동체 중심의 녹색생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 관내 공동주택단지 15개소이며, 신청 기간은 8월 3일 오전 9시부터 8월 13일 오후 6시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신청서를 작성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센터로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단지는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사업은 9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사업 추진 전 협의회 및 결과평가회 참석, 단지 내 홍보, 행사 운영에 필요한 텐트와 의자 제공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협조해야 한다.

농업진흥과장(김경호)은 "반려식물은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공동체 소통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농업의 중요한 매개체"라며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가꾸고, 생활 속 도시농업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