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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센터, 취약가구에 노후 방충망 지원

[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주도 주거복지센터가 주거 취약가구에 노후 방충망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주거취약가구 방충망 설치 지원 사업 [사진=제주개발공사]

사업은 낡거나 훼손된 방충망으로 인한 여름철 해충 유입을 차단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2인 임차가구, 지원대상 한부모 임차가구 등 총 60가구가 신청했다. 주거복지센터는 주거환경과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48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당 최대 50만 원 범위 내에서 현관 및 창문의 노후 방충망 교체와 신규 설치가 이뤄졌다.

한 어르신은 "그동안 모기와 벌레가 들어올까 봐 현관문을 마음껏 열지 못했는데, 방충망을 설치해 주신 덕분에 이제는 마음 편히 문을 열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성대 제주도개발공사 도시사업총괄 상임이사는 "노후된 방충망은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위생 문제와 여름철 건강에 직결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