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주시가 축산농가에 폭염에 대비한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공급을 마무리했다.

스트레스 환화제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열 스트레스를 줄여 체력과 생산성 유지를 돕는 영양보조제(사료첨가제)다. 고온 현상이 장기화되면 사료 섭취량 감소와 생산성이 저하되며, 심할 경우 가축 폐사로 이어진다.
긴급 지원은 5000만원을 투입해 소 사육농가 392곳과 양돈농가 181곳, 가금류농가 61곳 등 총 634농가를 대상으로 지원됐다.
특히 더위에 취약한 돼지와 가금류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사 내 적정 온·습도 유지 ▷환풍기 등 냉방·환기시설 점검 ▷깨끗하고 시원한 물 충분히 공급 ▷사료 급여량 및 급여 시간 조절 ▷축사 주변 차광막 설치 등 폭염 대응 사양관리 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송상협 청정축산과장은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냉방·환기시설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세심한 사양관리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등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