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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 경남·울산 CCTV 관제센터에 서버형 NPU 공급

아톰맥스로 300억개 이상 VLM 구동⋯화재·범죄 등 긴급상황 분석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리벨리온이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 CCTV 관제센터에 서버형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공급하며 공공 안전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

리벨리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국산 NPU 기반 공공 AI CCTV 전환' 사업의 서버 인프라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리벨리온 아톰맥스 서버 제품. [사진=리벨리온]

오는 8월부터 고성능 NPU '아톰맥스'를 납품할 예정이다.

아톰맥스 서버는 관제센터에서 매개변수 300억개 이상 규모의 영상언어모델(VLM)을 구동한다. CCTV 영상을 분석해 화재와 범죄 등 긴급 상황을 판단하고 신뢰도 점수와 한국어 설명을 생성한다.

폐쇄망에서도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돌발 상황에서 대규모 동시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표준 인공지능(AI) 구동 도구인 'vLLM'을 지원해 기존 개발 환경을 유지하면서 시스템 통합 비용도 줄일 수 있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정부의 공공 분야 국산 NPU 확산 흐름에 함께하게 된 것은 상징적이고 뜻깊은 일"이라며 "기술력으로 소버린 AI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 인프라로 자리 잡는 전환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