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지역 대표 기업들의 후원을 잇달아 이끌어내며 성공 개최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3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쓰리에이치와 ㈜줌랩을 공식 후원기업으로 맞이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추경호 대구시장 겸 조직위원장과 정영재 ㈜쓰리에이치 대표, 정진욱 ㈜줌랩 대표, 진기훈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쓰리에이치는 세계 최초로 경혈지압 온열침대를 개발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며, ㈜줌랩은 연구개발(R&D) 전문기업으로 대구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R&D지구에서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조직위는 앞서 지난달 24일에도 샬랄라옵틱과 투썸플레이스 대구스타디움몰점, 청도샘물, 고려렌트카, ㈜더마을에프엔비 등 5개 기업과 후원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기업들의 참여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106개국에서 1만1천여 명이 참가를 신청하는 등 대회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후원도 이어지면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더욱 탄력이 붙고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 겸 조직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회의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아준 후원기업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240만 대구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재 ㈜쓰리에이치 대표와 정진욱 ㈜줌랩 대표는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에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오는 8월 21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 기간 34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K-팝과 트로트 공연, 공연·체험·푸드·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운영돼 선수단과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