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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친환경 미생물 연중 무상공급

미생물 6종 대상…관수와 병행하면 생육촉진 효과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진안군이 친환경 농업 확산과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친환경 미생물 6종을 연중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정기적인 관수 작업 시 물에 미생물을 희석해 함께 주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작물의 생육을 북돋우는 동시에 병해충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진안군 청사 [사진=진안군 ]

다만 한꺼번에 많이 주기보다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꾸준히 관주하는 방식이 미생물의 정착과 효과 지속에 유리하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제품임에도 품질 면에서는 시중 유통 제품에 뒤지지 않는다. 자체 품질검사와 외부 기관 검증을 병행해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생물 공급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이루어지며, 진안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축산인·영농법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공급을 희망하는 군민은 미생물 배양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농번기(3~10월)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관수 시 미생물을 함께 활용해 작물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된다"며, "농가에서 관수할 때 주기적으로 미생물을 함께 활용해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