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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미래 인재 육성 'AI 주니어랩' 6기 성료

전국 중학생 50명 참여해 3박 4일 간 캠프
바이브 코딩과 AI로 로봇 제어⋯현직자 멘토링 더해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 제공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미래 인재의 인공지능(AI) 역량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AI 주니어랩 6기'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 카카오모빌리티 AI 주니어랩 6기 수료식에서 참가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카카오모빌리티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6기부터는 프로그램 명칭을 기존 주니어랩에서 AI 주니어랩으로 변경하며 AI 중심 교육 과정을 강화했다. 모집 대상과 인원도 전국 중학생(50명)으로 확대했다.

6기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 4일간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정체불명의 의뢰만 접수되는 비밀 연구소'라는 콘셉트 아래 일상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한 뒤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6기는 디지털 지능이 현실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전면 재구성했다. 학생들은 자연어로 코딩하는 바이브 코딩과 AI 기술을 활용해 로봇팔, 서빙·안내·반려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제어하고 운영해보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기획·개발·디자인·마케팅 등 카카오모빌리티에 재직 중인 다양한 직군의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했다. 멘토들은 학생들이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밀착 피드백을 제공했다. 직무 경험과 커리어 이야기를 공유하는 질문답변(Q&A)을 진행하며 미래 모빌리티·AI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완성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개했다. 도로 위 2차 사고를 예방하는 이동형 안전 로봇 등 AI 기술을 적용해 일상 속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 형태로 구현했다. 이어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배송 로봇 브링이 무대 위로 등장해 수료생에게 전달할 수료증을 배송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AI 기술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미래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