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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교육감 "전북교육 위기돌파, 지자체 협력이 열쇠"

3일 주간정책회의서 강조…도전·창의 프로젝트 예산반영도 주문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전북교육 위기 돌파를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천 교육감은 3일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우리 아이들을 학교 안에서만 키우는 교육이 아니라 지자체·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있어야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며 “각 지역의 교육장들은 지자체와 연계할 수 있는 의제를 먼저 발굴해서 지자체에 협조를 요청하고, 방안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호성 교육감이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전북교육청 ]

그러면서 오는 13일 열리는 전북시장군수협의회에 직접 참여해 강력한 교육협력을 위해 공약 중 하나인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를 공식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천 교육감은 “지역소멸의 문제는 어느 특정한 자치단체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모두가 똘똘뭉쳐야 한다”며 “교육장과 단체장이 함께 연대해서 아이들의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의 경제와 산업을 활성화시키며 교육이 지역의 변화,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확보에도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천 교육감은 “일을 하려면 사람과 돈, 시스템이 필요한 것 아니겠냐”며 “특별교부금은 우리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특교금이 필요한 사업과 내용을 예산부서에서 각 지원청과 소통해서 더 많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천 교육감은 “학생들이 창업뿐만 아니라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내는 ‘창직’에도 관심을 갖도록 해야한다”며 “2학기 도전과 창업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행하려 하니 예산 배분에도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