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양충모 남원시장이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찾아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지원 요청에 나섰다.
양 시장은 지난달 31일 국회를 방문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남원 설립을 비롯한 주요 현안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

양 시장은 먼저 박지원 국회의원을 만나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국가사업인 만큼 남원에 설립돼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공공의료 인력 양성이라는 정책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박희승 국회의원을 만나 △남원 경찰수련원 건립 △지리산권 탐방로 정비사업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등 지역 핵심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 편성과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건의했다.
남원시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을 이어가며 정부 정책과 연계한 전략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정치권과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양충모 시장은 "정부예산 편성 단계부터 국회 심의까지 단계별 대응을 강화해 남원의 핵심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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