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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코스닥 상장사 지난해 매출 15.3% 감소…2조8228억원 기록

20개 상장사 중 11곳 매출 감소·9곳 증가…고용도 100여 명 줄어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구미 지역 코스닥 20개 상장사의 지난해 매출 실적이 다소 줄어들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본사를 구미에 둔 코스닥 상장사의 지난해 경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3% 감소한 2조 8,228억 원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전경. [사진=구미상공회의소]

매출이 감소한 기업은 톱텍, 피엔티 등 11개 사, 증가한 기업은 씨엠티엑스, 원익큐엔씨 등 9개 사였다.

매출액 상위 업체는 피엔티, 원익큐엔씨, 월덱스 순이었다.

지난해 구미 상장사 중 장원테크, 엘비투셈, 시스테오텍은 상장 폐지됐으며 반도체 소모품 기업인 씨엠티엑스가 신규 상장했다.

구미 코스닥 상장사들의 총 고용인원은 5,100명으로 전년 대비 100여 명 감소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실적이 감소했지만 경쟁력은 건재하다”며 “삼성의 대규모 투자를 계기로 코스닥 상장사를 중심으로 한 전기 전자 기술력이 뒷받침되면 구미 산업단지가 AI 로봇 산업단지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