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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걷다보니 통장부자’ 인증제 도입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건강증진 사업인 ‘걷다보니 통장부자’ 참여자를 대상으로 군민 인증제를 시행한다.

사업 참여자가 크게 늘면서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수혜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군민 인증을 마친 참여자에 한해 8월 챌린지 인센티브를 준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참여자는 물론, 신규 참여자도 모두 인증 대상이다.

‘걷다보니 통장부자’는 상반기 참여율이 22.1%를 기록하며 누적 참여자가 2만9000여명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증은 모바일 전자인증과 방문인증을 병행한다. 모바일 이용자는 워크온 앱에서 카카오·네이버·토스·PASS 등을 활용해 본인 인증을 하면 된다.

디지털 이용이 어려운 주민은 최근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 등·초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나 보건지소, 진료소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인증받을 수 있다.

김미경 괴산군 보건정책과장은 “군민의 소중한 예산이 실제 괴산군민에게 쓰일 수 있도록 마련한 절차”라며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문 인증 등 편의 제공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걷다보니 통장부자 군민 인증제 안내 포스터. [사진=괴산군]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