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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원장 출마 선언

"이재명 정부 성공·20조 원 시대 책임질 실천형 리더십 필요…전남광주 대도약 이끌겠다"

[아이뉴스24 이경환 기자]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국회의원이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을 동시에 책임질 강한 정치력과 실천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출마선언에서 "전남과 광주는 40년 만에 대한민국 최초의 통합 광역정부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새롭게 출범하는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며 "지금은 무난한 관리자가 아니라 정부와 지방정부, 당을 하나로 묶어 성과를 만들어낼 유능한 해결사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국회의원,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 출마 선언하다. [사진=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국회의원 의원실]

그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이 아니라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이자 국가 미래성장 전략의 핵심축"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약속한 20조 원 규모의 국가재정 지원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광주와 전남의 상생 발전 전략도 제시했다.

광주는 AI와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의료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하고, 전남 동부권은 반도체·신소재·이차전지·철강·석유화학·우주산업·해양관광 산업을, 서부권은 농수산식품·바이오·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집중 육성해 27개 시·군·구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조 의원은 "20조 원의 국가예산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별 특성과 강점을 살려 고르게 투자될 때 비로소 통합특별시의 성공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통합특별시당위원장에 선출되면 ▲당·정·청과 통합특별시가 함께하는 상설 당정협의회 운영 ▲'전남광주 대도약 지원센터' 설치 ▲당원청원제 및 디지털 플랫폼 구축 ▲18개 지역위원회 지원 강화 ▲2028년 총선 승리 체제 조기 구축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기본사회와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 청년 교육·주거·일자리 지원, '한반도 KTX' 구축과 경전선 철도망 확충, 지방의회법 제정, 5·18 민주화운동 정신과 여순사건의 역사적 가치 계승 등도 주요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조 의원은 자신이 경기도 정책수석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정책을 설계·추진했던 경험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전남과 광주의 국비 확보를 이끌어온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성공하려면 중앙정부와 긴밀히 연결되는 정치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와 국회, 지방정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은 어느 한쪽의 희생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더 크게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당원이 주인이 되는 민주당을 만들고,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으로 세워 2028년 총선 승리와 민주정부 재창출의 기반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유능한 해결사, 실천하는 조계원이라는 각오로 전남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320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과 당원들의 선택을 받는 책임 있는 시당위원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경환 기자(khle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