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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클라우드 "오라클 기업용 앱에 제미나이 지원"

제미나이 3.1 플래시 라이트·3.5 플래시 도입⋯에이전틱앱 구축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구글클라우드는 오라클의 퓨전 애플리케이션용 AI 에이전트 스튜디오에 제미나이 모델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과 전사적자원관리(ERP) 플랫폼 넷스위트에 내장된 AI 기능에도 제미나이를 적용한다.

구글클라우드 CI. [사진=구글클라우드]

오라클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는 기업이 오라클과 파트너사, 외부 사업자의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연결·실행·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이 협력으로 고객과 파트너는 퓨전 애플리케이션에 연동되는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때 제미나이를 포함한 다양한 AI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지원 모델에는 비용 효율성을 높인 제미나이 3.1 플래시 라이트와 복잡한 추론·전문 작업에 특화된 제미나이 3.5 플래시 등이 포함된다. 기업은 업무 특성과 비용, 성능 요구에 따라 적합한 모델을 선택해 멀티모달 기반 에이전트와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오라클은 퓨전 애플리케이션과 넷스위트에 내장된 AI 기능에도 업무별 특성을 고려해 제미나이를 적용할 방침이다. 재무와 인사, 공급망 등 기업 업무에 AI를 결합하면서 가격 대비 성능이 적합한 영역을 중심으로 도입 범위를 확대한다.

사티시 토마스 구글클라우드 부사장은 "오라클과의 협력 확대로 기업 고객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틱 워크플로에서 제미나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업무 자동화와 의사결정, 성과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