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2년마다 열리는 유니버시아드는 세계 최대 대학생 스포츠 축제다. 올림픽과 더불어 양대 국제 스포츠 종합 경기대회로 꼽힌다.
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직무대행 이정우)는 31일 대전드림아레나에서 ‘메가시티 충청의 위대한 도전, D-365 카운트다운’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정우 조직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허태정 대전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도지사,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윤용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 충청권 4개 시·도 의회 의장과 체육회장, (예비)루미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대회는 충청권에서 열리는 첫 올림픽급 메가 스포츠 이벤트라는 의미를 넘어,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는 메가시티 구상을 현실화하는 이정표로서 의미도 크다.
이날 행사에서 충청권 4개 시·도는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충청권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정우 조직위원장 직무대행은 “공동개최 지역인 4개 시·도의 연대와 협력, 관계 중앙부처와 체육계의 지원, 시민 여러분의 응원이 대회 성공의 원동력”이라며 “남은 1년 동안 모든 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최근 홍보 영상 공모전을 열고 대회 유니폼 제작 업체를 선정해 디자인 개발에 착수했다. 시상식의 꽃인 메달디자인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D-365’ 행사로 대회 준비가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대내외에 알리고, 자원봉사자와 시민 참여를 확산해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과 분위기를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150여개국 1만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에서 펼쳐진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