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 강남구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벌어진 초등학생 간 다툼에 경찰까지 출동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31일 서울 수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친구가 언쟁하다가 흉기를 꺼냈다'는 한 초등학생의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학생과 B학생이 말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A학생이 B학생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B학생은 집으로 돌아가 흉기를 가지고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학생은 같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여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들 학생은 촉법소년으로, 형사처벌은 받지는 않으나 범행 정도가 중할 경우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가 이뤄질 수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