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박희정 용인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보라,동백2,상하동)이 지난 29일 나산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소방도로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민원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손명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을)과 채명신·지영일 경기도의원, 나산초등학교 교감선생님, 학부모 및 기흥구 도로과와 교통과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나산초등학교 소방도로 확보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현장의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나산초등학교는 소방차가 바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가 없어 화재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보라중학교를 통해 우회 진입해야 하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위급 상황에서는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현장 점검 후 첫 번째 대안으로 나산초등학교 후문 쪽 진입로 높이를 조정해 소방차가 신속히 진입할 수 있는 통로를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두 번째 대안으로는 나산초등학교와 보라중학교 사이 보행자도로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을 옮기고 안전펜스를 설치하면서 경계석 단차를 낮추는 방안도 검토됐다.
박 의원은 현장을 살피며 학교 주변 도로 여건과 차량 통행 상황, 소방차 진입 가능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현장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한 뒤 관계자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학교 실정에 가장 적합한 소방도로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박희정 의원은 “학교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돼야 하는 공간”이라며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소방도로를 확보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과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