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교육청이 교직원 건강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교직원 신체 및 마음건강 증진 계획’을 추진한다.
권사혁 노사정책과장은 31일 “교직원의 신체와 마음이 건강해야 교육현장도 건강해질 수 있다”며 “이번 계획은 신체·정신적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관리하고, 상담과 치유, 회복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신체건강 분야에서는 학교와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운영과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산업보건의 운영 등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교직원의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마음건강 분야에선 직종별 맞춤형 상담과 치유 지원을 확대한다.
교원에게는 마음클리닉을 통해 심리상담과 치료비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고,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에게는 교원보호공제사업을 통해 심리상담·조언비 최대 200만원과 신체 상해 치료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상담비와 의료비를 포함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상담사업도 한다.
이와 함께 근로자 마음건강119, 토닥토닥 마음건강 상담실,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회복 지원, 심리치유 캠프와 힐링연수 등을 운영해 심리 회복과 정서 안정을 돕는다.
이를 통해 인력 유출 예방과 안정적인 교육활동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충북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