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비대면 여가·건강·돌봄·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사업비 9,1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스마트 경로당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번 하반기 연계 구축 사업은 오는 11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완주군 관내 스마트 경로당은 기존 100개소에서 110개소로 늘어난다.

완주군은 지난 2월부터 스마트 경로당 100개소를 대상으로 노래교실, 건강체조,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 14회에 걸쳐 실시간 양방향으로 운영해 왔다.
하반기에는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은 근력운동교실을 스튜디오에서 자체 촬영해 8월부터 스마트경로당으로 송출할 예정이며, 24회 이상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우울감 해소를 돕는다.
완주군은 내년에도 스마트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하고,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와 신규 프로그램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상반기 스마트 경로당 프로그램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매우 높아 하반기에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완주군 어르신 누구나 가까운 경로당에서 스마트 기반의 여가·건강관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