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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무원 해외연수·국외출장 예산 7억3500만원 감축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가 재정위기 극복과 미래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공무원 해외연수와 국외출장 관련 예산 7억3500만원을 감축하기로 했다.

시는 공무원 해외정책연수 사업비 4억원을 전액 삭감하고, 공무국외출장여비 2억6000만원, 공무원 국제화여비 7500만원을 각각 줄이는 등 공직사회가 먼저 재정혁신에 동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청사 전경 [사진=대전시]

이번 조치는 지난 30일 발표한 민선 9기 재정혁신 기조의 후속 조치다. 시는 불요불급한 해외 시찰과 연수성 경비는 축소하는 대신 투자유치와 국제협력 등 시정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외 활동은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박민범 행정자치국장은“재정혁신은 단순히 예산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한정된 재원을 시민에게 꼭 필요한 곳에 다시 투자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책임을 다하고, 절감한 재원을 청년 정책과 필수 복지, 첨단과학산업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