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국비 지원으로 추진 중인 '소고리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28일 모가면 소고리 생태축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정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중간점검은 모가면 마을 이장들과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설명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폭염 속에서 작업 중인 현장 근로자들의 환경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현장에 참석한 주민 대표들은 오는 9월 준공을 앞둔 생태축 복원사업에 기대감을 표하며, 완공 후에도 생태 공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 관리를 당부했다.
이에 시는 모가면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도적인 생태 공간 관리망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시는 생태 환경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과 함께 생태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소고리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2022년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국비 사업이다.
선정된 이후 주민 설명회와 사업 기본 계획 고시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지난해 9월 19일 착공했으며, 오는 9월 18일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성수석 시장은 "소고리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 단순한 생태환경 복원을 넘어 주민이 함께 가꾸고 활용하는 지역의 대표 생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마무리와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