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와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논의된 고객 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다. 여행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고 통신 이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T는 여행·레저·숙박·외식·쇼핑·문화생활 등 생활 전반의 혜택을 강화한다. 로밍과 요금제 혜택을 확대하고 청년·장기 이용 고객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이어간다. 유통망과 협력사 등 통신 생태계와의 상생도 강화한다.
KT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케.멤.페(케이티 멤버십 페스타)'를 통해 여름 휴가철 고객 수요가 높은 분야의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공항라운지 10000원 할인과 캐리비안 베이 본인·동반 1인 50% 할인, 롯데렌터카 G car 60%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아고다 국내 숙소 10%·해외 숙소 12% 할인, GS칼텍스 3000원 할인도 제공한다.
배달의민족·요거트월드·휴대폰결제를 이용하면 최대 9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월간 멤버십 프로그램 '달.달.혜택'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레디팩 30%, 공차 인기 음료 6종 50% 할인과 쇼핑라운지 5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문화 혜택도 강화한다. KT멤버십 고객은 뮤지컬 '헬스키친', '유미의 세포들', '슬립노모어 서울'과 전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영화 '부활남' 시사회와 뮤지컬 '광화문 연가' 초청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KT는 케이티 멤버십 페스타를 통해 8월에는 여행·레저 중심의 여름 바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에는 추석 명절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중·단기 여행객을 대상으로 '동남아 알뜰로밍' 상품을 제공한다. 고객 보답 프로그램의 하나로 8월까지 '함께쓰는 로밍' 이용 고객에게 로밍 데이터를 50% 추가 제공한다.
KT멤버십 8월 '케.멤.페'의 공항라운지 10000원 할인 혜택과 함께 로밍 이용 고객에게 그랩(Grab) 트래블패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로밍상품 이용 고객이 네이버페이 해외 QR결제를 이용하면 20000원 상당의 혜택도 제공한다.
KT는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KT 구독 디즈니+ 구독팩 더블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디즈니플러스+스타벅스, 디즈니플러스+메가MGC커피, 디즈니+ 생활구독팩 등 3종에 가입한 고객은 가입 후 2개월 동안 기존 구독팩 혜택을 매월 한 차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디즈니플러스+스타벅스 가입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을 추가 제공한다. 디즈니플러스+메가MGC커피 가입 고객은 메가MGC커피 HOT 아메리카노 3잔, 디즈니+ 생활구독팩 가입 고객은 생활혜택 쿠폰 1매를 추가로 받는다.
통신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요금제 혜택도 확대한다. KT는 8월 한 달간 데이터 완전 무제한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요고 61'과 '요고 69' USIM·eSIM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첫 달 요금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객은 개통 후 첫 달 이용 요금에 해당하는 수준의 혜택을 익익월 10일 페이백 형태로 받는다. '요고 69' 초이스·플러스 혜택 가입 고객은 기존 혜택 20000원에 49000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 34세 이하 고객에게는 무선 기본 데이터와 공유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한다. 스마트기기 요금·데이터쉐어링 할인과 청년 고객 간 결합 시 추가 요금 할인도 제공한다.
장기 이용 고객에게는 연 최대 10장의 혜택 쿠폰과 문화행사 초청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만 65세 이상 고객에게는 추가 데이터와 월 3300원 상당의 안심박스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군인 고객에게는 요금 할인과 일부 요금제 추가 데이터 혜택을 제공한다.
강이환 KT Customer서비스본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과 여행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유통망과 협력사 등 통신 생태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