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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 순항…내년 준공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이 공정률 78.43%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청주·청원 상생발전방안 합의에 따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는 도매시장을 옥산면 오산리 606-8 일원으로 이전해 현대화하는 것이다. 1816억원을 들여 내년 준공이 목표다.

청주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예상 조감도. [사진=청주시]

현재 건축물 주요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외부 판넬과 창호 설치, 내부 방수 공사 등이 진행 중이다.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설치 등 전기·설비 분야 공정도 병행하고 있다.

윤문한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장은 30일 “여러 공종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공종 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세부 시공 순서를 체계적으로 조정해 공정 지연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현장 안전관리와 품질 점검도 강화하며 부실시공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윤 과장은 “새로 짓는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규모가 기존보다 크게 확대돼 증가하는 농수산물 물동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