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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웹툰 '유부녀킬러' 원작 드라마, 31일 첫방

'낮에는 킬러, 밤에는 워킹맘' 주인공의 고군분투기⋯MBC 금토드라마로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누적 조회수 1억9000만회를 기록한 카카오웹툰 '유부녀 킬러'를 원작으로 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가 31일 첫 방영한다.

'유부녀 킬러' 드라마(왼쪽)와 웹툰 싱크로 포스터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3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3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YOON 작가가 글을, 검둥 작가가 그림을 맡은 동명의 카카오웹툰이 원작이다. 2020년 5월 연재를 시작한 작품으로, 다음웹툰 연재 당시 평점 9.9점을 받는 등 높은 인기 속에 연재를 이어가고 있다.

웹툰 '유부녀 킬러'는 낮에는 사람을 처단하는 킬러, 밤에는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라는 소재를 그린 작품이다. 일을 할 때는 누구보다 냉철하고 강한 킬러의 모습을, 가정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주인공을 통해 가족과 기혼 여성의 삶을 이야기하며 독자들에게 공감과 카타르시스(감정의 해소)를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드라마 방영에 맞춰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는 원작 웹툰을 기반으로 하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한다.

드라마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다. 웹소설 원작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윤종호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극 중 살림과 육아에 진심인 평범한 유부녀이자 법이 놓친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처단하는 원샷원킬 킬러 유보나 역은 배우 공효진이, 그런 아내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는 동시에 집요한 사명감으로 현장을 누비는 열혈 사회부 기자 권태성 역은 정준원이 맡아 극을 이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