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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 지지율 한달 넘게 하락세…2주 전보다 2%p 하락한 53% [NBS]

"30대 이하 부정평가 높아"…與 대표 적합도, 정청래 21% vs 김민석 19%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한달 넘게 하락해 53%에 머물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대통령관저에서 공동언론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0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 긍정평가(국정수행 지지도)는 2주 전 55%에서 2%포인트(p) 하락한 53%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3%p 상승한 37%다.

대통령 지지율은 7월 1주차 58%를 기록한 뒤 4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NBS는 "긍정 평가는 취임 직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30대 이하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 대비 비교적 높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정당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2주 전 대비 2%p 오른 40%, 국민의힘은 1%p 내린 21%로 집계됐다. 무당층은 32%,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의 지지율은 각 2%다.

차기 민주당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를 기록했다. '유보' 응답은 54%다.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와 관련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지난 1월 4주차 조사보다 2%p 하락한 33%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잘못 하고 있다'는 평가는 9% 상승한 56%를 나타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5.8%,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NBS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수행하는 공동 여론조사로, 격주에 한번 발표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