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소상공인 10개사를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하고, 자금과 컨설팅, 판로 지원 등을 통해 기업형 소상공인으로 육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30일 해운대구 송정동에 있는 수월경화에서 ‘2026년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인증서 수여식과 ‘민생 100일 시민과의 동행 간담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전재수 부산광역시장과 스타소상공인 대표 10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부산 스타소상공인’은 업력 3년 이상인 부산지역 소상공인 가운데 식품과 의류, 생활소비재 등 생활밀착형 분야에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36개 업체가 신청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선정 기업은 △꿀꺽하우스 △남천면가 △루프트맨션 △석운윤 △석정갈비 △양산집 △㈜아르프스튜디오 △㈜오엠지 △㈜플롯 △허니브로푸드다.
선정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비롯해 업체당 2000만원의 성장지원금과 성장전략 컨설팅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국가 공모사업 컨설팅, 기업 간 협업 지원금(500만원), 공동 마케팅·홍보, 정책자금 보증요율 우대, 박람회 참가 등 판로 확대도 지원받는다.
이날 함께 열리는 ‘민생 100일 시민과의 동행 간담회’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네 번째로 마련됐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부산만의 특색과 감성을 담은 소상공인들이 전국을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